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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상성형] 코 관상 _ 재물운을 다스리는 코

    [관상성형] 코 관상 _ 재물운을 다스리는 코


    얼굴에서 재물, 재산운을 보는 부위가 여럿 있지만 코는 이 중에서도 중앙에 속하여 재물(金)을 관장한다.

    코는 적당히 높고 길어야 하고, 살점이 두둑하여 뼈가 드러나지 않아야 하며, 비뚤어지거나 울퉁불퉁한 마디 없이 곧게 뻗어내려야 한다 (신기원, 관상학)

    대한민국에 성형수술이 보급되면서 성형의 대명사처럼 된 것이 코 높이는 수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주변을 봐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코성형을 이미 했거나 계획하고 계실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분들이 수술을 받다 보니 일부에서는 전문의 자격증도 없는 분들이나 속칭 야매 간호사들한테 마구잡이로 코수술을 염가로 받으면서 대책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이런 분들을 상담할 때마다 정말이지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오늘은 이미 코수술을 받으신 분들의 예를 들면서 잘못된 코수술 후의 코 모양이 관상학적으로는 얼마나 부정적으로 보이는지, 또 그것을 치료하는 방법은 없는지에 대해 같이 생각해보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만약 100건의 코수술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그 중 90건은 실리콘을 넣어서 코를 높이는 수술일 것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기술의 코수술 항목입니다.

    실리콘을 둘러싸고 있는 주위 조직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얇아집니다. 코수술한지 오래 지나니까 보형물이 비친다. 라는 말은 보형물이 피부에 너무 가깝게 들어갔거나 너무 두꺼운 실리콘이 들어간 경우가 태반입니다.

    "콧대가 좁으면 매사 답답하다"라고 관상가들은 말합니다.
    얕게 잘못 들어간 실리콘은 겉에서 봤을때 비치게 되면 콧대가 좁아보입니다.
    이런 분들은 "내 코는 수술한 티가 너무 난다. 코가 너무 얇아 보여서 티난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렇게 실리콘이 오랫동안 살을 눌려서 피부가 얇아진 경우, 코는 좁아 보일 수 밖에 없고 일명 대추씨코처럼 될 수도 있겠습니다. 인상은 정말 후덕해보이기보다는 쪼잔하고 참을성 없고 인색해보일 수 있습니다.

    이것을 교정하려면 실리콘을 일단 빼주고 , 코뼈와 뼈막 사이로 정확하게 박리하여 soft silicon을 이용해 좀더 깊게 들어가도록 해서 자리를 다시 잡아주어야 합니다.
    코수술을 여러 번 반복해서 아예 수술을 할 수가 없을 만큼 피부가 얇아진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진피 지방이식을 권하기도 합니다.

     



    실리콘이 오랫동안 잘못된 위치에 있으면 그 상부의 피부에 혈액순환이 좋지 않아서 실리콘 삽입 부위가 빨갛게 보이기도 합니다. 피부 혈액순환 장애가 아주 오래된 경우에는 피부 재생을 위해 요즘은 줄기세포 또는 PRP 주사를 놓기도 합니다.

    코 모양은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삼각형의 뾰족한 산의 형태를 이루는 구조물인데, 실리콘이 이 산 모양에 잘 맞지 않고 너무 얇을 경우 역시 대추씨코처럼 뾰족하고 좁아 보일 수 있습니다.

    실리콘의 두께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폭도 다양해서, 코 바닥의 폭에 알맞은 보형물을 잘 선택해서 삽입해 주어야 합니다.

    피부가 많이 얇고 콧대를 많이 높이기 싫어하시는 분들은 고어텍스를 써서 수술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고어텍스는 만약 문제가 생긴 경우 제거하기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조심해서 수술을 진행해야 합니다.

    잘못된 성형을 했을 경우 이미지가 나아보이기는 커녕 오히려 부정적인 인상으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한 원인이 명확해진 경우, 시간을 끌지 말고 빨리 재수술을 받는 것이 낫습니다.

    오늘은 관상학적으로 부정적인 코 모양을 주로 코 재수술의 측면에서 이야기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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