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Content

    티스토리 뷰

    비중격 연골과 귀연골은 어떤 게 더 좋은 건가요? (코수술)

    Q) 선생님은 비중격 연골과 귀연골 중 어떤 걸 쓰시나요? 그리고 둘 중 어떤 게 더 좋은 건가요?

     

     

    A) 코수술 상담에서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간단합니다. 비중격을 쓸 사람은 비중격을 쓰고, 귀연골을 써야되는 사람은 귀연골을 쓴다. 가 정답입니다.  

     

    콧대를 높이는 데 연골을 쓰지는 않죠. 다 코끝 성형을 하기 위해 쓰는 재료들입니다.

    코끝이 높이가 부족해 보일 때 쓸 수 있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뭔가를 얹어놓는 것이고, 또 하나는 기둥을 세워서 밑에서 받쳐 올려주는 거죠.

     

    귀연골과 비중격 연골 모두, 위에서 얹어놓기와 밑에서 받쳐주기 용도에 다 사용 가능합니다.

    그러니 둘 중에 어떤 게 더 좋은 재료다. 라고 말할 수 없는 거죠.

     

    콧구멍 속안에 손가락을 넣어보면, 양쪽 콧구멍을 나누는 벽에 해당하는 구조물이 있어요.

    그걸 만져보면 벽 자체는 점막이라서 물기가 좀 있고 부드러운데 실제론 상당히 단단하다는 느낌이 들죠.

    그 점막 안쪽에 있는 게 연골이에요. 비중격 연골이죠.

     

    이것을 채취해서 코끝을 밑에서 받쳐올리는 용도로 많이 써요.

    물론 귀연골도 받쳐올리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통 귀연골은 둥글게 굴곡이 져 있기 때문에 받쳐올리기보다는 위에 얹어놓는 용도로 더 많이 사용해요.

     

    비중격 연골도, 잘게 잘라내서 얹어놓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해요.

     

    귀연골과 비중격 연골을 둘 다 사용하는 경우도 꽤 있어요.

     

     

     

     

     

     

    그럼 누가 얹어놓기를 해야 하고 누군 받쳐놓는 수술을 해야 하는가?

     

    간단해요.

     

    코끝을 손가락으로 살짝 살짝 눌러봐요.

    그런 코끝이 힘이 있어서 잘 버텨주는 경우가 있어요. 그 경우는 간단히 얹어놓기만 해줘도 돼요.

    근데 코끝이 힘이 없어서 잘 못 버티는 경우가 있어요. 이런 코끝에 얹어놓기만 해주면 얼루 휘고 딴 데로 이동해버리는 불상사가 일어나요.

    따라서 밑에서 기둥처럼 받쳐놓는 이식을 해줘야 해요.

     

    또 코끝이 원래 휘어 있는 코라던가, 너무 짧던가 너무 길거나, 또 아주 많이 높게 하길 원하는 경우에는  모양을 교정하기 위해서 많은  양의 연골을 필요로 해요. 그러면 보통 비중격 연골을 꼭 사용하고, 귀연골을 경우에 따라 추가적으로 사용하곤 해요.

     

    오늘 질문에 대한 답은 여기까지 드릴께요. 또 궁금한 점은, 다음 질문사항에서 또 알려드릴께요.

    감사합니다.

     

     

     

    0 Comments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