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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텍의 투 젤 (2 Gel) 코히시브겔 보형물

    폴리텍의 투 젤 (2 Gel) 코히시브겔 보형물

     

    오늘은 독일의 폴리텍사에서 생산되고 있으나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보형물인, 2 Gel 코히시브겔 보형물에 대해 설명해 드리고자 합니다.

     

    다이아곤 겔 (Diagon gel)이라고 이름붙여진  이 보형물은 이 글에서는 그냥 부르기 쉽게 투 겔 코젤이라고 부르려 합니다.

     

    기존의 코히시브겔 보형물과 다른 점은, 소프트한 실리콘 젤과 탄탄한 실리콘 젤 두 가지를 맞붙여 놔서 이중으로 형성시킨 제품이란 점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듯이, 보형물의 뒷쪽은 소프트한 젤로 채워져 있고, 앞쪽은 탄탄한 젤로 채워져 있는 보형물입니다. 이러한 두 종류의 젤이 맞붙여져 있기 때문에 투 젤(2 gel) 또는 다이아곤 젤 (Diagon Gel)이라 부를 수 있습니다.

     

    투 젤(다이아곤 젤)은 독일 폴리텍 사의 독자적이고 유니크한 제품입니다.

     

    폴리텍에서 이 보형물을 생산한 이유는,

    - 기존 보형물보다 더 사람 몸에 부드럽게 밀착하도록 해서 편안함을 주기 위한 것과,

    - 사람이 움직일 때, 진짜 가슴 살처럼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위 그림에서 보듯이, 투 젤 보형물 전체적인 라인과 형태는 기존의 코히시브겔 보형물 (라운드/물방울)과 다르지 않습니다. 속알맹이만 틀린 것이죠.

     

    뒷부분의 부드러운 젤은 갈비뼈와 부드럽게 접촉하고 그 만곡에 맞춰서 몰딩이 일어나게 합니다. 그래서 수술한 가슴이 자연산인 것처럼 환자 본인이 느껴지도록 합니다.

     

    앞에 위치한 단단한 젤과 돔 모양의 돌출부 (projection)는 유두의 위치를 쉽게 잡히도록 하고 나머지 유방 조직을 밀어 올리는 형상으로 지지해 줍니다. (Push up style)

     

    게다가 단단한 젤 파트는 유방 실질과 비슷하게, 움직임에  자연스럽고 천천히 반응하고 모양의 안정성을 줍니다. (아주 마른 체형에서도....)

     

    이렇게 투 젤 임플란트로 수술한 환자는 편안한 '착용감'을 느끼게 되고, 실제 가슴처럼 수술한 가슴이 움직일 수 있도록 된다는 것입니다.

     

    즉 투 젤을 개발한 폴리텍 기술진의 생각은, 바닥이 소프트하고 윗쪽이 단단하다면,

    몸을 이쪽 저쪽으로 움직일 때 보형물은 훨씬 더 실제 가슴처럼 움직이고 내추럴하게 보일 것이다!  라는 개념 하에 착안된 제품인 것이에요.


    이러한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서 다이아곤 겔이라는 상품을 만들어낸 폴리텍의 기술진에 솔직히 감탄을 금할 수 없네요.

     


    투 젤은 4가지의 시리즈를 다 갖고 있어요. 즉 물방울 타원형, 물방울 둥근형, 라운드 텍스쳐드, 마이크로테인 코팅 (폴리우레탄), 이렇게 폴리텍의 주력 유방 보형물 라인을 모두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보형물 표면들은 구축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서 기술적으로 자랑하고 있는 상품들이기도 해요.

     

    디아곤 젤 (투 겔 ) 보형물은 현재 한국에서 식약청 사용 승인은 나 있지만 수입이 잘 되지 않아서 오더를 해 놓으면 많이 기다려야 해요. 2~3개월 정도. 

    그리고 보형물 자체 가격이 꽤 센 편이어서, 수술비는 약 8,000달러 (USD). 한국에선 부가세 포함 900만원정도를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 하나의 단점이라 할 수 있겠죠. 


    이 보형물은 예컨대 뛸 때, 몸을 많이 움직일 때 가슴이 볼륨감 있게 출렁이는 것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의미가 있어요. 외국에서는 워낙 운동들을 많이 하니까 이런 제품까지 고안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사실 한국에서 이런 보형물을 많은 분들이 찾게 되실지 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한국 여성들은 만졌을 때 말랑거려서 자연스러운 가슴을 선호하지, 저렇게 동작과 연관된 촉감까지 생각하는 분들은 거의 없거든요.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줄일께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 Comments

    • qhqh 2017.07.07 16:25 Modify/Delete | Reply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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