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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성혐오증인가, 아니면 정신분열증인가?

    Category 우리 세상 이야기들 on 2016. 5. 25. 19:38

    5월 17일 새벽 강남역-신논현역 사이 서초구쪽 지역 노래방 화장실 살인 사건의 피의자 김모씨는 경찰에 붙잡힌 후 조사 과정에서 아래와 같은 말들을 했습니다. "평소 여자들에게 무시를 많이 당해왔는데 더이상 참을 수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 "나는 추진력 있게 일을 하려 하는데, 여성들이 나를 견제하고 괴롭힌다". "지하철에서 어깨를 치고 가는 데 보니까 다 여성이었다. ""지하철에서 여성들이 내가 지각하게 하려고 일부러 천천히 걸으며 앞을 가로막는다." "여성들이 담배꽁초를 일부러 나에게 던진다. ""기분 나쁜 일들은 다 참아왔는데, 직업적인 부분에서까지 음해를 하니 더이상 못 참겠다고 느끼게 되면서 더이상 이렇게 있다가는 내가 죽을 거같아서 먼저 내가 죽여야겠다고 생각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묻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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