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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구조적 코 수술의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서 진피 지방 이식술에 대해 한번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구조적 코수술의 첫 번째 원칙은 원조직에 생리학적 파괴를 최소화할 것. 두 번째 원칙은 인간의 조직을 최대한 사용할 것. 입니다. 코끝의 경우는 연골을 조작하고 연골 이식을 하는 경우가 흔한데, 콧대에도 물론 연골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진피 지방을 이용하면 좀 더 간편하게 수술을 마칠 수가 있습니다. 진피지방 이식의 첫단계는 채취할 곳을 찾는 것인데, 귀 뒤에서 얻는 경우도 있고, 콧망울을 줄여야 하는 복코의 경우는 제거된 콧망울을 쓰기도 합니다 . 엉덩이쪽에서 진피 지방을 채취하면 흉터를 안 보이게 할 수 있고, 아주 많은 양의 조직을 손쉽게 얻을 수 있어 광범위하게 이용됩니다. 코수술의 경우..

오늘은 계속해서 구조적 코수술의 각론적인 부분을 서술해 봅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가지시는 복코 교정에 대한 내용입니다. 복코 교정술의 타겟은 벙벙한 코끝을 sharpening 해주는 것과 콧날개의 폭을 줄여서 전체적으로 코끝부위가 너무 넓어보이지 않게, 더 미용적으로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복코의 양상에 따라 수술방법도 굉장히 여러 가지로 다양하게 진행되지만, 대표적으로 날개 연골의 볼륨을 줄이면서 모아주는 방법. 그리고 연골만 조작해서는 한국인의 복코가 그리 좋아지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높이를 더 높여주는 방법. 그리고 좌우 콧날개간의 거리를 좁혀주는 방법들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서양인들의 복코는 주로 연골이 두껍고 벌어져 있는 경우가 많고 높이는 너무 높다싶은 경우가 많아..

오늘은 구조적 코수술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저번에 이어서 그림으로 간략히 설명해 보겠습니다 .그림을 좀 못 그렸지만..... 코의 구조를 일단 3개의 부위로 단순화해서 설명합니다. 미간 바로 밑에 있는, 코가 시작되는 부위를 비근부. 즉 코뿌리라고 부릅니다 .코의 중간 부위. 즉 뼈부분에서 말랑거리는 연골 부위로 이동하는 부분을 코 능선이라고 표현합니다 .코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부분을 코끝 (비첨부)라고 부릅니다. 도해 그림으로 해부학적 사항은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여기서 일반적으로 실리콘이나 어떤 이물질을 이용해서 얹어 놓는 식으로 수술할 경우 어떻게 되는지 보겠습니다 . 위 그림에서 보시는 대로 이식편이 정상적인 생리적 구조에 융합되지 않고 누르고 치받는 상황으로 힘을 가하게 됩니다. 이런 근..

구조적 코수술 (Structural nose surgery)에 대하여 구조적 코수술의 개념 코수술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코를 높이겠다 길게 하겠다라는 식으로만 생각해선 안됩니다. 본인 코의 구조적 해부학적 상황을 세밀하게 판정하여 그 해부학적인 구조에 긍정적 변화를 줘야만, 수술된 코는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으며 부작용도 생기지 않게 됩니다. 그것이 구조적 코수술의 가장 중요한 키 포인트입니다. 코수술에 있어서 가장 많은 분들이 우려하는 것은 ‘가짜’라는 티가 나지 않을까? 라는 점일 것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혹 잘못되지는 않을까? 라고 염려합니다.. 가짜라는 느낌이 들지 않고 자기 것 같은 코가 되면서, 염증이나 수축 (코가 점점 짧아지면서 들리는) 같은 수술 후 문제의 발생을 피하려면 가장 신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