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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효신 숨 피아노 연주

    Category 음악이 좋아 on 2016. 10. 18. 11:51

    10월 초 발매된 'I am a Dreamer' 를 들어보니, 이제 36살이 된 박효신이 음악적으로 완전체에 이르고 있는 듯 보입니다. 제가 수련의 생활을 하고 있을 때 20대 초반이던 박효신은 중후하고 독특한 목소리 톤으로 당시에 이미 유명해져 있었고, 사람들은 그의 특이한 목소리와 가창력을 똑똑히 기억했었어요. 2004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OST 눈의 꽃은 박효신의 심벌마크처럼 되었었고, 사람들이 아직까지도 가장 인상깊은 배경음악으로 손에 꼽고 있지만 동시에 이는 박효신의 독특한 목소리로 인한 어둡고 너무나 무겁기만 한 표현의 한계로 지적되기도 하였습니다. Gift part 1, 2를 통해 박효신의 음악은 여전히 호소력 있는 발라드를 무게 있게 보여주기도 했지만 Beautiful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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