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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스타k 2016 과연 브랜드뉴인가

    만약 내 스스로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라고 치면요, 적은 청중들 앞에서라도 나한테 노래부를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을 할 것같습니다. 그건 아마도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마찬가지일 꺼라고 봐요. 누군가에게 내가 느낀 감성과 영혼을 전달한다는 게 음악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고, 그 무대가 몇 십만불을 들여서 꾸민 거냐. 조명 장치가 얼마짜리냐 스텝이 몇이나 달라붙었느냐 그런 거는 그 다음 문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즉, 꼭 수없이 많은 청중들 앞에 서야만 그 노래가 가치 있는 거고 의미도 생기는 걸까? 그건 아니고 적은 청중들 앞에서 부르는 노래도 누군가에게 어떠한 형태의 감동을 줄 수 있었다면, 그건 그 나름의 충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된다는 거죠. 너무 수퍼스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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