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회에 이어 캐스팅 오디션이 진행된 케이팝스타 시즌5의 11회 방송분에 대한 후기입니다. 우예린과 안예은이 듀엣으로 나와서 아이유의 분홍신을 불렀어요. 안예은은 놀랍게도 오늘 방송분에서 처음으로 나온 멤버인데..... 좀 무리수를 둔 진행이 아니었다 싶기도 해요.. 오늘 4라운드는 오디션 프로의 중반부에 다다른 것이고 여기에서 한 번만 더 가면 탑텐선발인데, 지금 생전 처음 듣는 참가자 이름이 나왔다는 건 매끄러워 보이진 않았어요. 오늘 우예린 안예은의 듀엣 '분홍신'은 너무 훌륭하드라고요. 우예린은 소리가 얇고 높은 음을 내면서 또 피아노 연탄에서도 높은쪽 건반을 맡았어요. 안예은은 중저음이면서 선이 굵은 소리를 냈고 낮은쪽 건반을 맡았는데 결과적으로 두 사람의 소리가 정말 잘 어우러져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