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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군의 태양 _ 태공실의 주술

    Category 방송 후기 on 2013. 9. 9. 13:35

    태공실과 캔디/캔디 캔디/캔디가 처음 만화책으로 나와서 친구들끼리 돌려 읽고, 빌려 읽고 했던 시절이 아마도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 때였던 것같애요. 그땐 여자애들은 캔디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파다시피 했어요. 교과서가 어떻게 생겼는진 몰라도, 캔디 / 캔디 책이 어떻게 생겼는지는 아주 확실히들 알던 시절이었죠. 이후 들장미 소녀 캔디라는 TV 애니메이션이 나왔고, 이건 남자애들까지도 - 누나나 여동생 성화에 못이겨서라도 - 어쩔 수없이 같이 보게 되곤 했지요. 결국 캔디/캔디는 그 당시부터도 하나의 고전이 되었어요. 미운 오리 여주인공, 동산 위의 왕자님, 가까이 있었지만 뭔가 부족했던 남자 안소니, 멋지고 빛나는 테리우스, 테리우스 주변의 다른 여자, 못되먹은 일라이자와 닐. 캔디/캔디의 캐릭터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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