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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로아티안 랩소디 커즈와일

    Category 음악이 좋아 on 2013. 5. 28. 01:00

    오늘은 막심 므라비차의 크로아티안 랩소디를 신디사이저로 연주해 봤습니다. 이 곡은 오케스트레이팅이 들어가야 그 맛이 살아나기 때문에 건반만으로 연주할 때는 좀 건조한 면이 있어요. 그래서 포탈을 검색해보면 많은 분들이 오케스트라 MR 반주를 틀어놓고 건반 연주를 같이 하시드라고요. 한데 건반은 또 건반만의 특별한 맛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저는 커즈와일 SP 5-8의 Layer 기능을 이용해서, 여기에 있는 음원 중 Big pop piano와 London pizzicato string이라는 음원을 믹스해서 건반만 단일로 한번 쳐봤어요. 즉 건반과 현의 음원을 섞어놓은 것인데, 나름대로 박진감 있으면서도 건반의 묘미도 살아 있는 것같드라고요. 잘 치시는 분들이 많지만 이런 식으로 연주된 것은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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