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부터 올리려고 하는데 오로지 게으름때문에 보류됐던 곡 겨울왕국 OST Let it go 입니다.
다들 너무 잘 알고 있는 노래이고 그다지 연주 자체도 어렵진 않은데 문제는 원곡의 보칼이 너무 인상적이라서, 피아노같은 걸로 칠 때엔 아무리 신경을 쓴다 해도 맛깔나게 들리기 힘든 곡이에요.
그래도 키보드로 쳐보면서는 저는 그냥 즐기면서 녹음했네요.
겨울이 다 가고 있어요. 3일 후면 이제 3월달이라는 게 믿겨지질 않아요. 시간이 너무 빠릅니다...
이번 겨울 초입에는 진짜 우리나라가 왜이렇게 추워졌지 싶었는데.... 영화 제목 그대로 Frozen 마법에 걸려 있는 것같았죠. 뒤로 가면서 빨리 온도가 올라갔지만.
이제 봄이 다가오는 걸 맞이하는 일만 남은 것같애요.
이번 환절기엔 웬지 감기들을 엄청 엄청 많이 걸릴 것같은 느낌이네요. 찬바람들 조심하시고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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