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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남한 산성.

    Category 영화 후기 on 2017.10.17 11:14

    이 영화는 우리나라의 지금 현실, 즉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아주 힘겨운 외교 정책을 펴야 하는 상황이 과거 명과 후금 사이에서 미묘한 정책 조율을 해야 했던 때와 오버랩되는 면이 있어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시사성이 있다는 생각에 몰입하게 됐습니다.    제가 역사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오늘은 영화 남한산성을 한번 포스팅해보고자 합니다. 김영준 강사님의 유튜브 강의를 많이 참조했구요. 역사를 들여다 보면서 제일 경계해야 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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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패신저스 후기

    Category 영화 후기 on 2017.01.05 02:36

    영화 혼자 보는 것도 잘못하면 버릇 될까 무섭네요.  SF 를 워낙 좋아해서 지금 스타워즈 로그원과 패신저스 둘 중에서 나름 고민해서 고른 것이 패신저스였습니다. 스타워즈 시리즈가 현대로 오면서는 옛날 우리가 어렸을 때만큼의 충격은 없었다는 게 뒷전으로 밀린 이유라고 할 수 있겠고요. 패신저스는 후기를 자세하게 적다가는 스포일러가 너무 심할 것같애서 줄거리를 어떻게든 두리뭉실하게 해서 감상평을 적어야 하겠습니다. '아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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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판도라' 후기.

    Category 영화 후기 on 2016.12.17 10:50

    오랫만에 영화를 하나 보게 되었다. 박정우 감독의 '판도라' 였다. 지난 주에 개봉을 했지만 이미 200만 관객을 넘겼다고 하고 잠깐 새에 이미, 내용도 유명해졌다. 세월호 참사시 정부의 무능한 대응과 콘트롤 타워 부재, 대통령을 배제한 비선들의 비양심적인 대응 등 요즘의 세태를 풍자하는 듯한 내용들이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것같기도 하다. 촬영시 원래 이경영의 역할은 '비서실장'이었는데, 나중에 편집을 거치면서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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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밀정 후기. 뭔가 고개를 자꾸 갸웃하게 만든 영화

    Category 영화 후기 on 2016.09.09 10:35

    영화란 종합 예술입니다.   그러므로 영화 한 편을 보고 나서 이 영화는 이렇다. 저렇다. 라고 한 마디로 평가한다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입니다. 스토리가 엉망인 영화가,  음악 (OST)이 너무 좋아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론 디즈니의 "겨울왕국"이 그랬습니다 )  혹은 영화가 갖고 있는 주제가 너무 사람을 몰입시켜서, 영화적  기타 요소들이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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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트렉. 비욘드 후기

    Category 영화 후기 on 2016.09.01 16:26

    오랫만에 영화 후기를 하나 써보게 됩니다. 며칠 전에 개봉한 스타 트렉, 비욘드입니다. SF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 진짜 요즘 어려울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요즘같으면, 나올 만한 새로운 이야기 , 나올 만한 액션은 다 나왔고 있을 법한 악당도 나올 만큼 다 나왔고 새롭고 창조적인 묘사. 이런 것도 벌써 옛날에 다 나왔으니.... SF의 생명은 상상력인데, 과연 이런 판국에 '새롭다' 라고 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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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곡성을 본 후기

    Category 영화 후기 on 2016.05.20 19:00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홍진 감독의 칸 영화제 출품작, 지금 국내 박스 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괴기 영화 '곡성'을 관람한 후기를 포스팅해 보겠습니다. 글을 읽으시는 분들, 그리고 이런 영화를 보시는 분들은 과연 초자연적인 현상, 그리고 귀신, 영매 등의 존재를 믿으시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아직 눈으로 직접 확인한 적은 없지만 초자연적인 현상은 존재한다고 믿는 편이에요. 왜냐하면,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여러 차원이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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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버넌트 The Revanant

    Category 영화 후기 on 2016.02.06 00:03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알레한드로 곤잘레츠의 레버넌트에 대한 후기입니다.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를 제가 좋아하는 이유는, 영화의 줄거리 자체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줄거리 자체에 매몰되지 않고 어차피 정해진 결말을 향해 달려나가는 작품 속에서, 그때의 상황을 우리의 지금 현실에 대입시켜 볼 수 있기 때문일 것같습니다. 19세기 초 모피 사냥꾼들이 인디언 부족들의 추격을 받는 와중의 전투, 미개척지인 광대한 자연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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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 워즈 ; 깨어난 포스를 보고

    Category 영화 후기 on 2015.12.24 01:39

    오늘은 전세계 흥행기록을 쉼없이 갈아치우고 있는 영화.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박스 오피스 상위권을 당연하다는 듯이 점유하고 있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이 영화가 재미 있다 없다라는 얘기는 제가 안 하려고 해요. 이 영화는 1977년. 제가 유치원 다닐 적에 엄마 아빠 손을 붙잡고서 전철 타고 오리지널 원편 ; 스타워즈 ; "새로운 희망" 을 보았던 그 시절을 너무 기억나게 해서 그 향수에 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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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거게임 ; 더 파이널 후기

    Category 영화 후기 on 2015.12.04 10:55

    드디어 헝거게임 제 4편. 더 파이널이 끝나고 이 대작이 결말을 맺게 되었네요.      끝나고 난 후에도 계속 여운이 남아 있어요.  헝거게임을 한 마디로 표현 한다면 어떤 낱말들이 적절할까요. 정말 많죠. 너무나 많아요. 정리해 보니 한쪽과 다른쪽, 즉 서로 대립적인 현상이 갈등을 끌고 가는 영화라 할 수 있군요.        민중의 영웅 vs 세속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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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윤석 + 강동원은 없었다. 검은 사제들 후기

    Category 영화 후기 on 2015.11.20 08:49

    김윤석저는 김윤석이라는 배우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는 한국 영화를 이끄는 3인방 또는 4인방으로 불리우고 있는 주요 배우들 - 류승룡, 하정우, 송강호, 황정민 등에 뒤지지 않는 연기력과 흡인력을 갖춘 인상적인 배우라고 생각합니다. 예컨대 추격자 (2008년)에 출연한 김윤석은 출장 안마소에 아가씨를 대는 보도방 업주로 나오는데요.  그런 직업을 가진 사람이면서도 형사들도 다 놓쳤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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