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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슴성형 절개 부위와 부작용

    가슴성형 절개 부위를 밑선으로 한 경우에 구형 구축이 가장 적었다  

    (미국 워싱턴 D.C. 조지타운 대학병원 연구팀의 논문 인용)

     

    가슴확대 수술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건수가 이루어지고 있는 미용 수술이라고 합니다.

    2010년도 미국 한 나라에서만 31만8천 건의 가슴 수술이 집도되었다고 하지요.

     

    절개 부위에 따른 구형 구축의 발생률을 정리한 그림. 2012년 Aesthetic surgery journal vol. 32

    Doctor Jacobson 등의 비교 연구에 의함.

     

    가슴 확대 수술 후 가장  큰 염려를 낳게 되는 부작용은 구형 구축 (피막 구축)입니다. 이와같은 구축 현상이 왜 발생하는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세균의 침입으로 인한 오염이 가장 중요하지 않는가 라고 생각하는 의사들이 많습니다.

     

     

     

     

    미국 washington D.C. Georgetown 대학의 성형외과학 주임교수인 스콧 스페어 교수와 제프리 제이콥슨 교수 등은 2003년부터 2009년까지 197명의 유방확대수술 결과를 비교 연구하였습니다.

     

    제이콥슨 교수팀은 인간의 피부에 상주하는 포도상구균이 구축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가정하였습니다.

    이들은 겨드랑이의 땀샘 등에 상주하는 피부 상주 포도상구균이 유방 보형물의 표면을 - 삽입 과정에서 - 오염시켜서 결과적으로 구축 발병률을 높이지 않을까 예측하였습니다. 또 유륜 절개시 유관 등에 상주하는 세균 역시 마찬가지로 구축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비교 분석한 결과 겨드랑이 절개수술의 경우 구축 발병률이 가장 높아서 6.4%에 이르렀고 유륜 절개의 경우 2.4%, 밑선절개의 경우 0.5%의 구축 발병률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확실한 통계적 의미가 있는 것으로 제이콥슨 교수 팀은 판정하였습니다.

     

    즉, 구축의 발생 확률은 겨드랑이로 수술할 경우 밑선으로 수술하였을 때보다 13배가 높았다는 것이 연구의 결론이었습니다.

     

    물론 구축이라는 현상은 세균 오염만으로 설명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한 것은 아닙니다. 수술자가 어떻게 보형물 포켓을 박리하느냐, 출혈이 얼마나 되느냐, 보형물 표면이 텍스처드이냐, 등에 따라서도 달라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구축이라는 무서운 부작용을 낮추기 위해서  밑선 접근법이 유효하다는 본 연구는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오늘은 미국 조지타운 대학 연구팀의 가슴수술의 절개 위치와 구축 발병률에 대한 최근 논문 내용을 소개시켜드렸습니다. 좋은 주말 되시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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