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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드랑이 절개 가슴수술을 하면서 같이 할 수 있는 수술들

     

    겨드랑이 절개를 하면서 가슴수술을 할 때 같이 시행될 수 있는 몇 가지 수술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에 대해서 정리해 드릴께요.

     

    제일 많이 문의하시는 부분이 팔뚝이나 브라라인 지방흡입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팔뚝 즉 상완부를 지방흡입할 때는, 지방을 뽑아내는 출구 (즉 기구가 들어가는 구멍)의 위치가 가슴수술하는 절개부위와 일치하지는 않아요.

    그것과는 좀 떨어진 곳에서 지방 녹이는 약을 주입하고 지방흡입을 해내게 됩니다.

     

     

     

    그래서 가슴수술을 할 때 팔뚝 흡입수술에 어떤 간섭이 되진 않아요. 그냥 독립적인 수술이 될 뿐이죠.

    단  가슴수술을 위해 팔뚝을 포함해 상체 전체를 모두 소독하고 드레이핑 (무균포로 덮어 놓는 것)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팔뚝 수술이 좀 더 편해지기는 합니다.....

     

    브라라인 수술은 보통 브라를 착용할 때 그 속옷 때문에 눌려서 툭툭 튀어나오는 살들을 정리하기 위해 흡입하는 수술인데요.

     

     

     

    구분하자면, 차려 자세를 취했을 때 상완부와 몸통이 만나는 부분에서 튀어나오는 살들이 있는데 팔쪽에 있는 살을 없애는 걸 팔뚝 지방흡입이라 하고, 몸통쪽에 있는 살을 없애는 걸 브라라인 지방흡입이다. 라고 보면 됩니다.

     

    브라라인 지방흡입은 앞쪽과 뒷쪽을 같이 해야 하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마취돼 있는 환자의 뒷쪽 브라 라인을 흡입하려면 포지션을 바꿔서 엎드린 상태에서 수술해야 하는데, 브라라인은 뽑을 지방이 많지는 않은데도 이렇게 엎드렸다 눕혔다 하면서 수술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만약 브라라인과 팔뚝 지방흡입을 같이 하면서 가슴수술을 겨드랑이 절개로 한다. 그런 경우라면 수술 순서가 어떻게 진행될까요?

     

    아래와 같이 됩니다.  

     

     

     

    마취 후 

    엎드려 놓고 브라라인의 뒤쪽 흡입, (경우에 따라 팔뚝 뒤쪽도 흡입)

    종료 후 자세 바꿔서 눕혀 놓고 가슴확대 수술 진행.

    보형물 삽입 후 지혈 등 모든 주요과정이 다 끝난 상태에서

    브라라인의 앞쪽과 팔뚝 지방흡입 시행

    흡입 종료되면 겨드랑이 절개 부분 봉합.

    압박 붕대 드레싱. 수술 종료.

     

    이렇게 하면,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한다 해도 수술이 빨리 끝날 수 있지요.

     

    두 번째로 많이 물으시는 게 부유방 제거수술인데요.

    이건 앞에 브라라인 앞쪽 지방흡입과 방법상 큰 차이가 없어요.  두 가지가 비록 상태는 다르지만 수술(치료)방법은 거의 똑같거든요.

     

    "내가 이게 부유방이 있는 건가요, 그냥 살이 찐 건가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은데

     

    체중이 전반적으로 증가했을 때 겨드랑이 앞-밑 부분이 풍만해진다면 그건 피하지방의 증가로 봐야겠고요.

    임신, 수유, 생리 등의 호르몬 분비 주기에 맞춰서 그 부분이 커졌다 줄어들었다를 반복한다면 부유방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두 가지 공히 흡입식 방법으로 해결하는 건 비슷합니다. 정말로 큰 부유방이라면 절제식으로 수술해야겠지만 그런 경우가 흔치는 않죠.

     

     

    세 번째는 액취증 수술입니다.

    액취증 수술의 목표는 겨드랑이에 분포한 아포크린한선의 수를 줄여주는 것인데

    이 수술을 위해 고안돼 있는 흡입형 기구가 있어요. 이것으로 겨드랑이 (모낭이 분포한 지역에 대부분 땀샘도 같이 존재하니까) 피부 밑층을 긁으면서 흡입해서 한선을 파괴합니다.

     

     

    즉 아포크린 한선에 damage를 주어서 제대로 땀을 내기 어려운 상태로 만들어주는 수술이에요.

    이 역시 겨드랑이 절개 가슴수술 시에 간편하게 같이 할 수 있기 때문에 동시에 진행할 만합니다. 순서는 일단 액취증을 먼저 진행하고 종료 후에 겨드랑이 절개에 들어가는 게 좋지요.

     

    오늘은 겨드랑이 절개 가슴수술을 하면서 같이 할 수 있는 수술들을 간단하게 알아봤는데요. 여러 수술을 동시에 할 때에는 한번에 끝낼 수 있으니 간편하고 비용도 절감할 수 있고, 낫고 아무는 기간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기는 한데

     

    그만큼 몸이 스트레스를 더 받는 거니까 회복기간동안에 좀 더 조심하고 몸을 사려야 (?) 한다는 점도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줄입니다. 감사합니다.

     

     

    NAVER에서 가슴성형에 대한 궁금증을 검색해 보세요


     

     

     

     

     

     

     

     

     

     

     

     

     

     

     

     

     

     

     

     

     

     

     

     

     

     

     

     

     

     

     

     

     

     

     

     

     

     

     

     

     

     

    5 Comments

    • 궁금 2015.02.07 15:48 Modify/Delete | Reply

      가슴수술하면서 부유방 제거 하고 싶은데 겨드랑이 절개가 팔을 많이 움직여야 하는 사람들한테 다시 출근해야 하는데 무리가 될 수 있다고 알고 있어요. 그런데 가슴수술 겨드랑이 절개로 하고 싶거든요? 수술할때 부유방까지 제거하면 회복이 더 늦어질까요? 즉, 겨드랑이 절개로 가슴수술 했을 때와 부유방제거까지 했을 때 회복기간 차이가 많이 나는지 궁금합니다.


      성형외과 전문의 이주혁 이주혁 원장 2015.02.07 22:48 신고 Modify/Delete

      안녕하세요. 겨드랑이 절개로 가슴수술했을 때나, 부유방제거를 함께 했을 때, 회복기간에 큰 차이는 별로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단지 압박붕대를 부유방 부위에 하나 더 감아 놔야 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데 불편함이 있는데 약 2~3일정도 불편감을 느끼실 겁니다. 그 이후부터는 별 문제가 없는 한 괜챦으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 궁금 2015.02.08 22:44 Modify/Delete | Reply

      그렇군요... 화장품 매장에서 근무하는데 금요일 수술하고 월요일 바로 일하기 힘들까요? 박스 같은거 많이 옮기고 그렇거든요... 그러면 밑절로하고 부유방 제거해도 결국 겨절로 했을때랑 큰 차이가 없다는 말씀이시죵? 답변 감사드립니다


      성형외과 전문의 이주혁 이주혁 원장 2015.02.08 23:09 신고 Modify/Delete

      아이고. 그게 아닌데....... 가슴수술에서 문제가 되는 건 통증인데 반해서, 부유방 제거수술에서 문제가 되는 건 압박으로 인한 불편감이라는 말씀이었어요. 두 가지가 좀 다르죠. 뭐 일단 정리해 드릴께요.
      1. 밑주름선으로 가슴수술만 할 경우. 금 수술 월 출근 가능. (하지만 무거운 박스는 안됨. 가벼운 건 됨.)
      2. 겨드랑이로 가슴수술만 할 경우. 금 수술하면 3일정도는 쉬고 난 후 일할 수 있음.
      3. 어느쪽으로 했건 부유방을 같이 했을 경우 ; 부유방 때문에 붕대를 8자로 감아 놔야 함. 이거때문에 팔 쓰는 일 하기가 힘듬. 3~4일정도 후에 박스 나르는 일을 할 것.
      근데 이게 본인의 기초 체력이랑, 들어가는 보형물의 크기랑, 자기 원래 살이랑, 나이랑, 출산력이랑 그런 것에 따라서 회복기간이 다 틀려져요. 그래서 저렇게 단순하지만은 않아요. 꼭 진료를 받아보고 난 다음에 결정하시기 바래요. 감사합니다 .

    • 궁금 2015.02.09 18:48 Modify/Delete | Reply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조만간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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