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할래다가 갑자기 이걸 쳐보고 싶어져서 캠코더 놓고서 한번 레코딩해봤어요.
원래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 이현우 원곡은 비트 있고 경쾌한 노래였는데, 정승환 박윤하는 이걸 하도 잔잔하고 느린 곡으로 만들와놔서요. 피아노로 쳤을 때 그게 좀 심심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들어보니 그냥저냥 괜챦은 것같기도 해요....
신디사이저 커즈와일 SP5-8에서 사용한 음원은 Pop Piano에 Owen's processed string Layered 돼있고요. 스피커가 저출력 모노라서 소리는 입체감은 떨어져요.
캠코더도 아주 옛날 꺼라서 화질이 많이 지저분하네요.
그리고 들어보니 좀 이불킥할꺼같은데요.... 연습 쫌만 더 했으면 더 잘 쳤으련만
쩝.....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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